- 유가 급락과 미 기업 실적 호조로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상승. 이날 국제유가는 수요 감소 우려로 134.60달러로 급락했고, 뉴욕증시는 웰스파고와 인텔의 실적 호조 등으로 급등. 한편 6월 CPI는 1.1% 상승해 예상을 상회했고, 7월 NAHB주택시장 지수는 사상 최저치를 경신. 6월 FOMC의사록에서는 일부 위원이 빠른 시기에 금리인상을 희망한다고 밝혔고, 버낸키 의장은 하원 증언에서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밝힘.
- EUR은 유로존 6월 CPI 상승률이 4.0%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유가 급락으로 상승. JPY와 CHF는 미 증시 급등으로 하락.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신조선 발주는 전년 대비 41.8% 감소했으나, 우리 조선사들의 수주는 23% 감소하는 데에 그쳤으며, 특히 현대, 삼성, 대우의 대형 3사의 경우 3사 합계 기준 수주감소율이 4.5%에 불과. 이로 인해 우리나라의 신규수주 점유율이 지난해 38.9%에서 50.7%로 급상승.
- 이는 중국 일부 조선업체들의 납기 지연에 따른 신뢰도 하락과 일본과 중국과 차별화된 주력 선종과 선형이 다른데 배경. 하지만 수주 호조에도 상승 우호적인 수급 탓인지 환시 영향력은 미미한 상황.
- 유가의 조정 분위기가 달러화에 지지력을 제공하는 가운데 유가의 추가 하락 여부 주목. 한편 빌 그로스가 유로화 도입 이후 처음으로 유로화에 대해 약세로 돌아서는 등 유로화 고평가에 대한 시각들도 나타나고 있어 이 점에도 주의해야. 금일은 미 주택착공과 건설허가,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 JP모건체이스와 메릴린치 등의 실적 발표 예정.
- 달러/원 환율은 반등 시도가 지속되고 있으나 당국의 미세 조정과 개입 경계로 그 속도는 극히 제한되고 있는 모습. 금일도 반등 시도 속 상단은 제한될 듯. 28일째 계속되고 있는 외국인 순매도세와 자산운용사 관련 달러 수요, 결제수요 유입 지속으로 지지력 예상되는 가운데 밤사이 유가 급락과 미 증시 급등에 따른 우리 증시 반등 가능성, 당국 개입 경계 등으로 상승 제한될 듯. 금일 1010원 테스트 예상됨.
- 금일 예상 범위: 1005.00 ~ 101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