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다만 3/4분기 중 유료화에 의한 효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12개월 목표주가를 3,600원으로 하향하나, 주가는 Trading 접근을 고려해 봄 직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한다. 이는 1) 하반기 부진한 케이블TV 광고 경기 전망, 2) 지속되는 콘텐츠 비용 부담(판권비용 상승, 자체 제작투자 증가 등), 3) 시간이 필요한 신규 사업의 성과 시현 등에 기인한다. 이를 반영해 12개월 목표주가를 4,600원에서 3,6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의 2008년 PER은 15.5배에 해당한다. 다만, 최근 주가의 추가 하락리스크는 제한적이며 trading 관점에서 접근을 고려해 봄직하다고 평가한다. 부정적인 실적 전망을 주가는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으며, IPTV 런칭이 동사에 대한 센티먼트를 환기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예상. 부진한 광고 경기와 높아진 콘텐츠 비용 부담이 지속적으로 영향
2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이다. 2분기 실적은 매출 276억원(4.0% y-y), 영업이익 99억원(-39.8% y-y) 및 순이익 91억원(-41.5% y-y) 등으로, 예상치(OP 143억원)과 시장컨센서스(OP 134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전체적으로 경기 부진과 광고유치 경쟁 심화 등으로 광고매출이 기대보다 부진한 가운데 콘텐츠 비용 상승과 신규사업의 비용 부담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게임 케로로 파이터는 일일 방문자수 25만명을 기록하는 등 런칭에는 어느 정도 성공한 것으로 평가한다. 다만, 3분기중 유료화에 의한 효과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예상보다도 더 약한 이익모멘텀, 2008년 EPS를 19.6% 하향. 애니메이션 의무편성 비율 위반으로 시정 명령
2008년 EPS를 232원(-27.5% y-y)으로 19.6% 하향한다.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2분기 실적 동향과 하반기 전망을 감안했다. 하반기에도 부진한 케이블TV 광고경기가 이어질 것이며, 이에 따라 콘텐츠 원가율 부담이 높아질 전망이다. 하반기중에는 케로로 온라인 게임 등 신규 사업의 성과가 나타날 것이나, 의미있는 규모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한편, 동사는 투니버스의 애니메이션 의무편성 비율(국내물 30% 이상, 1개국가 프로그램 60% 이하) 위반에 따라 최근 방통위로부터 과징금(2,250만원)과 9월까지 비율을 준수하도록 시정 명령을 받았다. 해외프로그램이 가격 측면에서 더 저렴하면서 시청률도 더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동사의 광고영업과 원가율에 부정적인 영향이 어느 정도 있을 전망이다. 방통위는 시정 명령 불복시 광고수주 금지조치까지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IPTV에 프로그램 송출 여부에 대해 일단 케이블SO 업계와의 역학관계 등에 따라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