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재정부는 '6월 고용동향 분석'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소비, 투자 등 내수가 약화되는 가운데 서비스업과 건설업의 일자리 창출이 크게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서비스업과 건설업의 경우 임시일용직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고용형태별로는 임시일용직의 감소폭이 크다는 설명이다.
또한 비정규직법 시행으로 고용지위가 불안한 임시일용직 및 비정규직이 크게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3월 비정규직은 전년동월대비 13.5만명 줄어드는 등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비정규직법 적용대상이 되는 100인~299인 사업장을 중심으로 비정규직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아울러 재정부는 올해 6월의 경우 기저효과와 화물연대 파업 영향 등으로 일시적 요인도 작용한 것이라고 파악했다.
재정부 임종룡 경제정책국장은 "경기가 전반적으로 둔화되고 있어 일자리 창출이 급격하게 줄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6월의 경우 비정규직법 시행이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고 화물연대 파업, 기저효과 등 일시적 요인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정부는 이러한 고용둔화세와 관련해 지난 11일 발표된 일자리창출 정책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포함된 추진방안으로는 최대 1년간 월 임금의 50%를 정부가 지원하는 청년인턴 지원제도, 중소기업 1사 1인 추가 채용운동, 대기업 신규 채용인원 10% 증원 운동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