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금리 지표가 되는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0.030% 포인트 하락한 1.550%를 기록했다. 10년 국채 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0.36엔 오른 136.43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미국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장 초반부터 닛케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채권시장으로 매수가 몰렸다. 오후들어 주가 낙폭이 확대되면서 채권 매수세도 강해졌다. 선물시장에서 주가지수 선물을 팔고 채권 선물을 사는 재정거래도 활발했다.
한편 일본은행이 금리 동결 후 제출한 성명서의 반기 전망 보고서의 중간 평가 결과는 성장률 전망치를 1.5%에서 1.2%로 낮추고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은 1.1%에서 1.8%로 높여 잡는 등 당초 시장이 예상하던 방향에서 나온 만큼 투자자들의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이날 2년물 국채 금리는 0.010%포인트 하락한 0.755%를, 5년물 국채 금리는 0.015% 포인트 내린 1.105%를 각각 기록했고, 20년물 국채 금리가 0.020%포인트 하락한 2.160%에 거래됐다. 30년물 현물 국채는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