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매번 환자의 혈액을 약 40ml 채혈해 평균 2주간의 배양 기간 후 투여하는 시스템이었지만 이번 허가로 인해 환자는 한번 채혈 100ml을 통해 면역세포를 냉동 보관하게 되면 평균 10회 정도의 치료제를 추가 채혈 없이 투여 받을 수 있다.
이는 방사선, 항암치료 이전에 면역력이 높은 상태에서 채혈을 해두었다 이후 환자의 치료 스케줄에 맞춰 유동적인 면역세포치료제 투여가 가능해 최상의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노셀은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면역세포 장기 냉동보관 특허(특허 제 10-0569609호)를 취득한 바 있으며 2년 만에 기술 상용화에 성공한 것이다.
회사측은 "이번 상용화를 토대로 암환자들로부터 매번 채혈해야 하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으로부터 한번 채혈로 여러 번의 치료제를 만들어 환자가 치료하기 쉽게 일정에 맞춰 치료가 가능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회사도 이를 통해 치료제 생산 공정의 간소화 및 생산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정현진 대표이사는 "현재 4개 대형병원과의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고 곧 적응증 확대를 위해 9개 암에 대한 1, 2상 임상시험도 진행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암 극복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는 작년 8월초 간암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품목허가를 받아 판매되고 있다. 이뮨셀-엘씨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추출하여 체외에서 증폭, 강화의 배양과정을 거친 후 다시 환자의 몸 속에 주입하는 환자 맞춤형 항암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