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2분기 총매출액은 YoY 8.0% 증가한 25,947억원을 기록했다. 이마트부문 총매출액은 6.2%, 백화점부문 총매출액은 15.5%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러한 외형 성장은 이마트 9개 점포 오픈으로 인한 신규점 효과 2) 백화점 죽전점, 본점 실적 호조 3) 물가 인상으로 인한 객단가 상승 등에 기인한다. 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YoY +0.6%pt 상승했는데, 이러한 수익성 개선은 이마트 PL상품 비중 확대에 주로 기인한다. 2분기 말 이마트 매출액에서 PL상품 매출 비중은 20%수준으로 1분기 말 14%에서 확대됐다.
-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1% 증가한 2,00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07년 2분기 7.8%에서 08년 2분기 7.7%로 0.1%pt 하락했다. 1분기에는 신규점 오픈 비용 미계상으로 인한 백화점부문 수익성 개선으로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율(+20.1% YoY)을 보였으나 2분기에는 이러한 효과가 없어짐에 따라 수익성 개선 폭은 감소할 전망이다. 또한 이마트부문도 PL상품 매출 비중 확대로 매출총이익률은 개선되었으나 1) 정규직 전환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 2) 6월 기존점 매출액 성장율 역신장 등으로 영업이익률 개선 폭은 미미한 것으로 파악된다.
- 이마트의 기존점 매출액 성장율은 물가 인상에 따른 객단가 상승으로 4월 3.0%, 5월 5.9%를 나타냈으나 6월에는 1.5% 역신장했다. 이에 대하여 동사는 1) 전년 대비 낮은 기온으로 에어컨 등 가전제품 판매 부진 2) 광우병, 조류독감으로 인한 축산품 판매 부진 등 일시적 요인에 기인한다고 밝히고 있음. 그러나 6월 실적에서 우려되는 것은 물가 인상으로 인한 객단가 상승이 구매 건수를 감소시킬 가능성임. 즉 이마트부문은 올해 들어 객단가 상승율 수준의 기존점 성장율을 지속했는데 6월 실적으로 인해 물가 인상으로 인한 이마트 영업전망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7월 들어서서 이마트 기존점 성장율이 2%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파악되어 다소 긍정적으로 사료되나, 물가 인상이 지속될 경우 구매건수를 감소시킬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동사는 PL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