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이동통업체의 2/4분기 수익성은 마케팅비용 증가로 부진
이동통신업체의 2/4분기 수익성은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 부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동통신 3사의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4.1% 증가할 것이나 마케팅비용이 13.5% 늘어 영업이익은 1.7% 감소한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4/4분기 이후 치열한 가입자 유치경쟁으로 부진한 수익성이 이어지고 있다. 3개사 모두 영업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의 2/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수준에 그친 것으로 보이며 KTF와 LG텔레콤은 각각 전분기대비 25.0%, 4.4%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3사가 의무약정 단말기보조금을 분할 계상할 지는 미정이다. KTF가 의무약정 단말기보조금을 자산화할 경우 2/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49.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 3/4분기에도 경쟁과열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이동통신업종에 중립의견 유지
3/4분기에도 의무약정제 단말기 보조금의 분할 계상에 따른 이익 증가 효과, 유무선 결합판매 확대 등으로 과도한 경쟁이 재연될 가능성이 있다. 단기적으로 주가 모멘텀도 약해 보여 이동통신업종에 중립의견을 유지한다.
◆ 연말로 갈수록 투자매력은 커질 것
경기 방어적 특성과 돋보이는 주주이익 환원 정책, 연말 이후 점진적인 경쟁 완화와 수익성 개선 전망, FCF 증가, 해외 통신주 및 시장대비 매력적인 Valuation 수준 등으로 이동통신주가 연말로 갈수록 투자매력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의무약정 가입자 확대에 따른 이탈방지, 보급률 상승과 3G 단말기 보조금 부담 감소 등으로 연말경부터는 가입자 유치경쟁이 점차 완화되고 마케팅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 SK텔레콤을 Top pick으로 추천
SK텔레콤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하나 수익추정 하향조정으로 목표주가를 26만5000원에서 25만2000원으로 낮춘다. Valuation 매력도, 이익변동의 안정성, 기술진화 주도, 규제환경 변화에 유리한 SK텔레콤을 Top pick으로 추천한다. LG텔레콤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 1만03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 마케팅이 효율적이며 Valuation 매력이 높다.
KTF에 대해 중립의견을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