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관계자는 "윤 사장은 12일 오후 4시 금강산에 도착, 북측 관계자를 만나 사건 경위 파악과 대책 마련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고 현지 직원이 전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협의가 진행되는 관계로 윤 사장이 북측의 어떤 인사들과 만나고 있는지, 양측간 무슨 이야기가 오갔는지 자세하게 확인할 수는 없다. 윤 사장이 언제 남측으로 돌아 올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윤 사장은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고 대책을 논의하기위해 지난 12일 현대아산 김영현 관광사업본부장 등 임직원 4명과 함께 방북했다.
한편 금강산에 잔류한 관광객 350명은 13일까지 모두 남측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현대아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에 1박 2일 관광에 올랐던 관광객 118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은데 이어 오후 2시에는 2박 3일 관광에 올랐던 207명이, 마지막으로 오후 3시 30분에는 승용차로 관광을 떠났던 25명이 각각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측으로 내려올 예정이다.
금강산 관광특구에는 12일 방북한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 등 조사단 6명과 남측 사업자와 현대아산 직원 등 1500여명만 남아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