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동국컨소시엄이 선정됨에 따라 이달 중순부터 한 달 동안 확인실사를 거쳐 최종 가격 확정은 8월 중순께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사장 이철휘)는 11일 오전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쌍용건설에 대한 출자전환 주식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동국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국컨소시엄은 동국제강이 주도하고 군인공제회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관계자는 "최종 입찰에 함께 참가한 남양건설컨소시엄과의 제시 가격을 비롯한 경영능력 및 발전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비교 평가한 결과 동국컨소시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자산관리공사는 이달 중순 동국컨소시엄과 양해각서(MOU)를 맺은 뒤 동국컨소시엄측에 쌍용건설에 대한 확인실사 기회를 줄 계획이다.
또한 확인실사를 거쳐 주당 매매가격을 확정하한 뒤 쌍용건설 임직원들로 구성된 우리사주조합에 우선매수청구권 행사를 제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