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애널리스트는 "7월중순에 발표될 올 2/4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456억원, 150억원으로 시장예상치에 근접할 전망"이라며 "최근 주가급락은 과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외국인 차익실현 매도세로 주가 급락, 펀더멘털과 무관
메가스터디의 주가는 최근 2주간 22% 하락해 최근 급락세가 진행되었다. 6월 하순의 급락세는 (1) 신규 교육업체들의 상장을 앞두고 메가스터디에 집중되었던 자금이 신규 상장되는 교육 업체에 대안적 성격으로 옮겨갈 수 있다는 우려, (2) 상장되는 신규 교육업체들이 메가스터디의 경쟁사로 부각될 것이라는 점, (3) 신정부에 대한 신뢰도 하락이 신정부의 교육정책 변화 속도에 제동을 걸 것이라는 점 등 펀더멘털과 무관한 우려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7월 이후 최근까지의 급락세는 외국인 매도세 전환에 따른 수급 악화 때문으로 파악된다. 메가스터디의 현재 외국인 지분율은 51%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최근 한국 주식시장 전체에 대한 외국인 투매 현상을 고려할 때, 외국인 지분율 높은 종목의 수급이 매우 악화된 상황이다. 또한 이 회사의 경우 외국인들의 평균 매수 단가가 현 주가대비 상당히 낮은 수준이어서 외국인들의 차익실현 물량이 매도세로 나오는 것으로 분석된다. 2004년 12월에 상장된 이후, 동사의 외국인 지분율은 급격히 상승해 2006년 9월에 40%에 도달하였다. 외국인 지분율이 40%까지 상승한 당시 동사의 주가는 9만원에 불과했으며, 상장 이후 현재까지 외국인들의 평균 매수 단가는 약 140,000원으로 추정되어, 현 주가대비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2분기 실적 예상치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
메가스터디의 2분기 실적은 7월 중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 파악된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한 456억원으로 기대치에 근접하며, 영업이익은 150억원 (+22.8% y-y)으로 당사 기존 추정치 대비 6% 하회할 전망이다. 시장 컨센서스에 대비해서는 매출액은 근접하며 영업이익은 15% 하회하는 수치이다. 이익 면에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나, 이를 고려하더라도 최근 주가 급락은 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적은 4월보다 5월에 성장세가 둔화되었으나 6월 이후 다시 성장률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현 시점에서 급락세를 보일 이유가 없다. 부문 별로는 고등부 온라인 강의 매출액이 2분기동안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해 기대치인 25% 보다 호조를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전국 단위 학력 평가인 모의고사가 실시된 6월 초 이후 성장세가 회복된 점이 긍정적이다. 오프라인 학원 매출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해 기대치에 부합하였다.
한편 중등부 온라인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50%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예상치인 65% 대비 낮은 수준이나, 5월 대비 6월 이후 성장률이 회복되고 있음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결론적으로 기대이상의 고등부 성장률이 중등부 성장률 둔화를 충분히 상쇄한 것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률 하락 요인은 본사 이전에 따른 임차료 증가(연 24억원 추정)와 신규사업 비용증가 때문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