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가 전일대비 20.97엔, 0.16% 하락한 1만 3265.40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11일 연속 하락한 것으로 1954년 4월 28일부터 15일 연속 하락한 기록 이후로 최장기간 연속 약세 기록이다.
토픽스(TOPIX)는 전일대비 3.13포인트 하락한 1298.02로 거래를 마감, 올해 4월 17일 이후 2개월 반 만에 심리적 지지선인 1300선이 무너졌다.
브렌트유가 장외 거래에서 한때 145.75달러까지 급등하고 서부텍사스유도 144달러 선을 돌파하는 등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우려 요인이 된 가운데, 미국 증시가 약세장으로 접어들어 앞으로 추가 급락할 여지가 있다는 점도 장기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 심리를 억제했다.
또 이날 밤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상이 예상되고 있고, 미국 고용보고서 결과까지 시장에 미칠 파급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기도 힘든 조건이었다.
장중 106.20엔까지 반등하던 엔/달러도 시간이 가면서 다시 106엔 아래로 주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