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원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올 하반기 호남석유의 단기 투자매력 부각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는 롯데대산유화 흡수합병 및 롯데건설(지분율 32.8%) 상장 추진 때문"이라고 밝혔다.
황 애널리스트는 "내년 말 약 2조원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으며 M&A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며 "석유화학 사이클 하락기 동안 기업가치 유지를 위한 효과적인 경영전략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호남석유는 내년 1월 1일 100% 자회사인 롯데대산유화를 흡수합병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그는 이로 인해 "내년 영업현금 창출 능력은 3100억원에서 6500억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보유현금 3400억원을 고려하면 내년 말 약 1조원의 활용가능 재원이 확보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올 6월 롯데건설(지분율 32.8%)이 증권선물거래소 상장 예심심사를 통과했다"며 "연간 롯데건설 EBITDA 3400억원을 고려할 때 2조8000억원의 상장가치를 기대할 수 있어 9300억원 수준의 현금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