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과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공동으로 25일 오후 4시 수출입은행에서 '인도 금융시장 현황과 진출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표할 김봉훈 맥스틴경영자문 대표는 사전 배포된 자료를 통해 "인도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사모펀드시장이고, 올해만 해도 프로젝트 파이낸스 사업기회가 총 350억불에 이를 전망"이라며 "국내 금융업계는 전반적으로 성장한계에 직면하고 있고 수익창출을 위한 새로운 시장 개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특히 "동유럽, 중남미는 이미 외국인은행 자산 점유율이 각각 90%, 50%를 넘어선 반면, 인도 등 아시아는 10% 이하로 아직까지는 개방 초기로 시장 선점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호상 신한은행 FSB연구소 박사도 '해외 금융기관의 인도 진출사례와 시사점' 발표 자료를 통해 "아시아 신흥국가 중 중국은 외자계 진입이 마무리되고 있으므로 대체시장으로 인도 진출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인도시장 진출에서 중요한 점은 인도 정책당국과의 협조가 병행되어야 원활한 사업전개가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인도정부와 금융제도 개선을 논의하거나 의견을 교환하는 채널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기업계, 학계, 연구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