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곧 선보일 "여성기업인 지원프로그램"가동 때 우대혜택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 여성기업인을 겨냥한 전용 대출상품을 내놓고 이 상품에 어울리는 기업인 지원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어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
부산은행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여성기업 프리미엄론" 개발을 마치고 24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여성이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있거나 경영하는 기업을 중층적으로 우대하는 게 특징이다.
신용도에 따라 업체별 최고 20억원까지 영업점장 전결로 신속한 여신지원이 가능해 틈새를 파고들기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별기업별로 산출된 대출한도 범위내에서는 본점의 별도 승인절차 없이 영업점의 자체 심사만으로 신속한 여신결정이 이뤄지며 영업점장 전결로 금리를 0.5%포인트까지 깎아줄 수 있다.
여기다 대상기업 중 여신한도 10억원이상 여성기업의 대표들을 위한 "여성기업인(CEO) 지원 프로그램"의 대상자로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여성기업인 지원 프로그램은 전담 여성 심사역을 투입해 기업신용평가 때 여성기업인의 경영관리능력을 섬세하게 파악해 적극 반영하고 창업, 세무, 법률, 회계 등의 기업활동과 자산관리 컨설팅을 지원해 준다.
물론 다채로운 세미나와 문화행사를 곁들이면서 여성기업인들의 네트워크 형성도 자연스럽게 뒷받침 하겠다는 것이 부산은행의 복안이다.
또한, 지역내 영세 여성자영업자에 대한 특별지원을 위하여 부산·울산·경남지역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재단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규모 여성기업에게는 6% ~ 7% 수준의 저금리를 적용한다.
이 은행 이두호 여신기획부장은 "선진국일수록 여성기업의 경제적 기여도가 경제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연구기관 조사결과와 여성기업의 재무·경영성과가 일상대적으로 우월하다는 부산은행의 자체분석 등을 토대로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성기업 프리미엄론과 여성기업인(CEO)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우량한 여성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