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번 개편에서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내세웠다.
24일 발표된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그동안 각 비서실의 업무를 취합, 조정하는 역할 등을 맡았던 기획조정비서관을 기획관리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청와대 내부 감찰 업무를 민정수석실로 이관했으며 정무 기능 강화를 위해 정무 1,2비서관을 정무비서관과 정무기획비서관, 시민사회비서관으로 세분했다.
경제수석실 내의 재정경제비서관과 금융비서관을 경제금융비서관으로 통합했고 국정기획수석실 산하의 국책과제 1, 2비서관을 국책과제비서관으로 교육과학문화수석실 내의 문화예술비서관과 관광체육비서관을 문화체육관광비서관으로 각각 합쳤다.
신설된 홍보기획관에는 박형준 전 의원이 내정됐고, 산하 홍보1비서관에는 이동우 한국경제신문 전략기획국장, 홍보2비서관은 이성복 홍보기획비서관실 행정관, 연설기록비서관은 정용화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국민소통비서관은 김철균 전 다음 부사장이 맡게 된다.
비서관급 인사는 11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기존 청와대 비서관들이 이동배치됐고 7명은 새로 영입된 인사다.
청와대는 "이번 조직 개편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원칙으로 업무가 중복되는 곳은 통합하고 필요한 곳은 신설하는 등의 조직 효율화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다음은 24일 청와대가 발표한 대통령실 비서관 내정자 명단이다.
▲ 기획관리비서관 정인철 전 대통령직인수위전문위원
▲ 홍보기획관 박형준 전 한나라당 의원
▲ 홍보1비서관 이동우 한국경제신문 전략기획국장
▲ 홍보2비서관 이성복 홍보기획비서관실 행정관
▲ 연설기록비서관 정용화 한나라당 정책기획위원
▲ 국민소통비서관 김철균 오픈IPTV 사장
▲ 정무비서관 김해수 전 한나라당 부대변인
▲ 정무기획비서관 김두우 정무2비서관
▲ 시민사회비서관 임삼진 전 녹색연합 사무처장
▲ 민정1비서관 장다사로 정무1비서관
▲ 언론2비서관 박선규 전 KBS기자
▲ 부대변인2 곽경수 대통령실 언론2비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