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개리 크리텐든(Gary Crittenden) 씨티그룹 최고재무담당이사(CFO)는 애널리스트와의 간담회에서 자신들은 2/4분기에 모기지투자 손실에 따라 새롭게 상당한 규모의 대손상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소비자대출 자산이 악화되는 등 올해 내내 신용 관련 비용부담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이 같은 발언에 따라 씨티그룹의 주가는 한때 3.2% 급락하고, 여타 주요 금융기관들의 주가가 동반 약세를 기록했다.
크리텐든 이사는 씨티그룹이 소비자대출 자산 악화에 대비하여 1/4분기보다 더 많은 대손충당금을 적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투자자들이 부채담보부증권과 같은 복합자산담보증권에 대해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증권 가치 하락은 씨티그룹의 재무여건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씨티그룹은 현재 이들 증권 자산가치를 직접 시장 가격에서 도출하지는 않고 있으며, 대신 독자적인 시가 평가 모형을 사용하고 있다고 크리텐든은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