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재료보다는 수급.. 과도한 저평+외인 3연속일 순매수
증권사 대량 매도세가 수그러들며 시세가 반등했다. 과도한 저평과 외국인의 3연속일 순매수가 시세 상승을 이끌었다. 또 원/달러 환율과 주식시장이 조정세를 보인것도 분위기를 우호적으로 만들었다. 전날 증권사 대량 매도에 대해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는 가운데 본드-스왑관련 이익실현이라는 얘기도 들렸다. 다만 전체미결제 약정이 무려 6천500여 계약 증가해 이익실현성 청산이라기 보다는 신규 매도 물량일 가능성도 있다. 더군다나 선물로 매도를 한다면 무려 10bp(30틱) 가까운 손해를 감수한 것이다. 한편 재료보다는 수급에 의해 장이 움직이는 모습이다. 스왑이나 외국인 매매동향, 포지션 구축 등의 이슈로 방향성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진 시점이다.
엇갈리는 스왑.. IRS ‘우호적’, CRS ‘조심’
선물 저평이 여전이 20틱 중반대에 머물고 있다. 저평 해소가 쉽지 않은 모습이다. 현물-선물간 차익거래가 부진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대차물량이 부족한 현물보다는 IRS와 선물을 이용한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IRS를 페이하고 저평이 큰 선물을 매수하는 거래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3, 5년 본드스왑스프레드가 꾸준히 축소되고 있다. 선물 저평폭이 유지되는 한 이러한 거래는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본드스왑스프레드가 축소되면서 견조한 선물매수가 나올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 반면 CRS 금리는 다소 불안하다. 외국계 IB 2분기 실적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급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 전날은 모건스탠리 금융사고 소식도 들렸다. 이래저래 신용경색 우려에서 아직 완전히 벗어났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CRS 금리가 재차 급락한다면 매수, 매도 양방향 매매가 모두 나올 수 있다. 다만 현 시점에서는 스왑베이시스 축소 베팅(CRS 페이-선물(현물) 매수)에 대한 손절에 무게가 기운다.
5일 이평 지지가 외인 매수 강도 결정할 듯..
외국인이 3일 연속 매수세를 보였다. 월물이 바뀌면서 매수하는 모습이다. 미국 금리인상 기대가 한풀 꺾였고 6월 금통위에서 금리인상 시사가 없었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월물교체시 그 동안 깊었던 숏포지션을 얼마나 현물 정산했는지는 미지수다. 다만 기술적으로 5일 이평의 탄탄한 지지를 확인한다면 매수강도가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중국 기름값인상→수요감소 전망.. 국제유가 급락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최근 이어진 국제유가 안정 의지가 시장에 반영된 것이다. 중국이 기름값을 대폭 인상하면서 수요감소 전망이 대두됐다. 글로벌 인플레를 잡기 위한 이러한 대책들이 하나둘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관련 영향으로 국제유가도 점차 안정세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수급보다는 투기세력이 가격을 끌어올렸던 만큼 영향력이 있을 것이다. 한편 미국 금리는 큰 폭으로 올랐다. 주간 고용지표가 악화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서다. 단기물 위주로 금리가 오르며 금리인상 가능성을 다시 높였다. 경기의 급격한 침체 가능성만 낮다면 FRB도 올해안에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이다. 신용경색 여파로 급격하게 낮춘 기준금리를 정상으로 되돌려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 강세는 역시 국제유가 안정요인이다.
KTB809예상레인지 : 105.94~10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