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금요일부터 휘발유와 경유 약 18% 내외 대폭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원자재 블랙홀이었던 중국의 원유 수요가 급감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이 세계 2위 석유 소비국인 것을 감안할 때, 중국 내 수요감소는 이미 진전되고 있는 선진국 수요 감소와 함께 글로벌 원유 수급 우려를 어느정도 안정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7월 인도분은 전일가대비 4.75달러, 3.60% 급락한 배럴당 131.93달러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WTI 근월물은 136.85달러에서 거래를 시작, 장중 137.35달러를 고점으로 131.80달러까지 떨어 했다.
이날 런던 ICE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종가대비 4.44 달러 급락한 배럴당 132.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