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지표 결과가 엇갈린 가운데, 뉴욕 원유선물 가격이 급락하고 주가가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영국 파운드와 호주 달러 대비로는 약세로 마감했다.
중국 정부가 에너지 가격을 대폭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국제 유가는 4달러 이상 폭락했다. 중국이 세계 2위 석유 소비국인 것을 감안할 때, 중국 내 석유제품 가격과 전기료 인상은 글로벌 수급 우려를 진정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영국 파운드화는 5월 영국 소매판매가 1986년 이후 최고 증가 폭인 전월대비 3.5% 전년대비로는 8.1% 급증하자 조만간 영란은행(BOE)이 금리인상을 결단할 것이란 전망이 대두되면서 랠리를 펼쳤다.
이날 달러화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06포인트, 0.08% 오른 73.49를 기록했다.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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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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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1.5535.... 107.82.... 167.52.... 1.9597.... 1.0360.... 94.69
19일 1.5502.... 108.00.... 167.45.... 1.9721.... 1.0451.... 9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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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107엔 후반선에서 출발한 엔/달러는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다가 108엔을 찍고 마감했다. 반면 엔/유로는 166엔 후반선에서 상승 출발해 유럽시장에서의 낙폭을 만회하며 167엔 중반선으로 뛰어 올랐다. 장막판 167.47엔까지 오르기도 했다.
달러/유로는 유럽 시장에서 1.5585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미국 시장에서 급락하며 1.54달러 후반선으로 내려갔다. 이어 1.5513달러까지 오르며 낙폭을 다소 줄여 마감했다.
국제유가 급락이 달러화 매수세를 떠받친데다가, 유럽 외환딜러들이 유로화를 매도하고 파운드화를 매수하는 과정에서 유로화 약세가 달러화에는 호재가 됐다.
이날 발표된 미국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는 38만 1000건으로 한주 전과 비교할 때 5000건 줄었지만 시장의 예상보다는 많았다. 이번달 필라델피아지역 제조업지수는 -17.1로 예상과 달리 더 악화되었다.
그러나 경기선행지수는 예상과 달시 소폭 상승하면서 경기 우려를 다소 줄였다.
한편 스위스중앙은행(SNB)이 일부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하면서 스위스프랑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물가 상승 압력이 일시적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유로화는 이 같은 영향을 받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