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SK텔레콤의 3세대(3G)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 인증모듈(USIM)칩을 이용하여 기존 VM뱅킹 이외에 휴대폰을 통해 자동화기기에서 현금입출금을 할 수 있는 USIM뱅킹 서비스를 16일부터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2G 모바일뱅킹은 은행에서 발급한 전용 칩을 발급 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칩을 장착할 수 있는 전용 휴대폰이 있어야 가능했다.
또 작년부터 시작된 VM뱅킹은 칩 발급 없이 해당 프로그램만 다운로드 받아서 모바일뱅킹 서비스가 가능했지만, 휴대폰으로 현금카드 기능은 이용할 수 없었다.
이번에 새로 도입하는 USIM뱅킹 서비스는 기존 VM뱅킹 기능을 더욱 확대한 게 장점이다.
대출조회나 상환을 비롯해 신용카드 및 환율조회, 지로·공과금 납부, 펀드수익율조회 등의 VM뱅킹 기능에다 자동화기가에 휴대폰을 접촉시켜 현금카드처럼 예금조회와 이체, 현금입출금 등을 할 수 있게 기능을 보강했다.
USIM뱅킹 서비스를 이용 하려면 금융기능이 가능한 휴대폰(3G; WCDMA폰) 및 금융기능을 지원하는 USIM칩이 있어야 한다.
서비스 이용 전에 은행 창구에서 VM뱅킹 및 USIM현금카드를 신청하고 금융기능이 가능한 USIM칩은 SKT 대리점에서 구입하면 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 시행과 함께 VM뱅킹(USIM뱅킹 포함) 가입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VM모바일뱅킹 타행이체 수수료 연말까지 횟수 제한없이 면제 ▲6월 말까지 VM뱅킹 신규가입고객 중 추첨통해 1등 햅틱폰(20명), 2등 PMP (30명), 3등 닌테도위 (40명) 등 을 지급 ▲모바일뱅킹 가입 후 이체실적이 있는 고객에게 이체건당 300원씩의 통신비를 지원(최대 월 900원, 3개월간) 등의 기회를 주는 이벤트다.
한편 하나은행은 6월중 KTF휴대폰도 USIM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