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5%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정책 방향을 결정했다.
우선 이런 결정을 한 배경으로는 실물경제를 보면 국내경기는 전체적으로 상승세가 조금씩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수출은 미국 경제가 그렇게 활발하지 못하나 전체적으로 다른 나라에 대한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수출 전체로 호조를 지속하는 반면에 소비, 투자 등 내수부문은 증가율이 상당히 떨어지고 있다.
경기상승세가 금년에 와서 둔화되는 것은 원유가격이 급등을 했고 또 고용증가도 부진하기 때문이다. 유가급등 같은 데서 촉발된 국내 물가 오름세도 커지면서 소비투자심리가 악화됐다.
물가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 몇달 동안 높아졌다. 지난 5월 작년 같은 달 비해 4.9%까지 올라왔다. 다른 생산자, 수입물가 상승률은 더 높은 형편이다.
소비자물가상승률 높아진 것은 무엇보다도 원유를 비롯한 수입가격이 크게 올랐고 거기에 지난 몇 달 동안에 환율도 상당히 많이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율에 영향을 줬다. 최근 몇달 가격 상승 품목을 보면 이런 수입물가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많이 받지 않은 상품들 가격이 눈에 띄고 있다. 많은 품목으로 물가상승률이 확산되고 있는 게 아닌가 본다.
금융쪽을 보면 지난 4월, 5월에 은행 대출이 많이 늘어났다. 금년 들어서 유동성을 나타내는 지표 상승률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월까지 하락을 했던 장기시장금리는 5월 이후에는 아마 높은 물가상승률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 우려가 커지면서 장기시장금리가 지난 달 동안 상당히 크게 올랐다.
앞으로 경제전망은 경제성장 면에서는 성장세가 조금씩 둔화되는 모습이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물가상승률은 그 동안에 원유가격이 계속해서 상승을 해 왔고 그렇기 떄문에 앞으로 상당기간 동안 물가상승률이 높아질 것이다. 어쩌면 6월 이후는 지난 5월 물가상승률보다 높아질 수도 있다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그래서 원유가격 이런 쪽에 추가상승이 없으면 아마 금년 연말 쯤에 가서는 물가상승세가 완화될 것으로 보이나 우리가 지난 일년 봐 왔듯이 원유 같은 원자재 가격 동향이 워낙 예상을 벗어나고 있기 떄문에 앞으로 물가가 어떻게 움직일 지 불확실한 측면이 많다.
그래서 몇 달 전과 비교해 보면 경기 면에서 본 경제 움직임은 몇 달 동안 봐 왔던 것과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물가는 몇 달 전 예상했던 것보다는 물가가 상당히 많이 높아지는 쪽으로 바뀌었다.
앞으로 통화정책은 이런 실물경기 쪽에 앞으로 수출이 계속 받쳐주냐 또는 소비투자가 자꾸 둔화되기는 했지만 급속히 식고 있는 것은 아니기에 그 경로를 따라느냐 물가상승률 앞으로 높을 것으로 보지만 추가상승 요인이 발생하느냐에 따라 봐가면서 운용을 할 수 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