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링크(대표이사 이현규)는 자회사인 ㈜베컴이 지난 1분기 매출 90.4억원, 영업이익 4.5억원, 당기순이익 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1%, 483%, 263% 증가한 것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베컴은 휴대폰 진공증착 전문 업체로, 제품 전량이 삼성전자에 공급되고 있다. 진공 증착이란 진공 상태의 챔버에서 금속을 증류해 휴대폰 외관이나 윈도우 등 사출 표면위로 응축하는 작업이다. 기존 스프레이 방식에 비해 정밀한 코팅이 가능하고, 고급스러운 질감과 자연스러운 색감을 표현할 수 있어 휴대폰 제조사들의 수요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슬라이드 힌지와 이어폰 등을 생산해 삼성전자 천진공장에 공급하고 있는 모빌링크의 중국 천진법인 역시 올해 1분기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천진모빌링크는 매출 77.8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당기순이익 4.2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8%, 2,161%, 2,109% 증가했다. 올해부터 슬라이드 힌지가 본격 양산되면서 이부분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상태다.
모빌링크 관계자는 “삼성전자 휴대폰 공급량 증가로 자회사들의 실적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모기업인 모빌링크의 실적 또한 매달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모회사와 자회사가 동반 성장하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모빌링크는 지난 1분기 매출 170.7억원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이 각각 7.9억원과 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492%, 221%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