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본 내각부는 4월 선박과 전력을 제외한 민간 기계 수주액, 이른바 핵심기계수주액이 1조 94억 엔으로 전월대비 5.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동월 대비로 보면 0.5% 증가한 것이다.
당초 경제전문가들은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결과는 이를 두 배 이상 웃돌았다.
4월 핵심기계수주 중에서 제조업 수주가 1.9%, 비제조업 수주는 8.8% 각각 늘었다.
제조업 중에서는 조선업 수주가 187.7%, 운송장비 수주가 109.7% 각각 급등했지만, 선박 및 전력을 포함한 비제조업의 경우 7.2% 감소한 결과였다. 전력업의 수주가 34.5%나 감소했다.
한편 수요자별로 보면 민간 기계수요는 5.3% 감소한 반면, 관공서 수주액은 23.5%나 급증했다. 해외수요 또한 4.6% 늘었고, 대리점 수요 역시 3.3%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