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인하 사이클이 끝나고 인상으로 전환될 가능성으로 글로벌 금리가 반등하고 있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지난 28일(미국시간) "경기가 약하더라도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면서 "생각보다 빠르게 정책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밝혔고 이런 발언은 이틀연속 미국 국채수익률을 상승시켰다.
시장참가자들은 오늘 오후 발표되는 4월 광공업생산과 내주초 발표될 5월 소비자물가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관망하고 있다.
30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7호)는 전일보다 0.03%포인트 상승한 5.46%,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1호)는 0.03%포인트 오른 5.5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비 10틱 내린 106.70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인플레 우려가 국내외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이르면 10월부터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글로벌 금리가 오르고 있어 채권매수 심리가 취약하다"면서 "매수를 하더라도 지표를 확인한 후 하려는 곳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