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독일 연방노동청은 5월 계절조정을 감안한 실업자 수가 4000명 증가한 331만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06년 1월 이후 매월 감소하던 실업자 수가 갑자기 증가한 것이다.
당초 경제전문가들은 2만 5000명 정도 감소할 것을 예상했다.
당국은 애초부터 올해까지 매월 실업자수가 감소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경고해왔지 않느냐는 입장이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고용시장은 여전히 양호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유로화 가치가 달러화 대비 16%나 절상되고 유가가 사상 최고치로 상승하는 상황이라 기업들의 태도가 보수화되는 것은 이미 예상되는 중이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인플레 경계로 인해 금리인하에 나설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도 주목요인.
이번주 수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달 독일 소비자신뢰지수는 당초 예상보다 크게 악화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