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문형민 기자] 기아자동차는 로체 개조차(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로체 이노베이션'을 다음달 출시할 예정이다.
21일 기아차에 따르면 로체 이노베이션은 지난 2005년 11월 로체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모델로서 ▲경제안전운전 시스템 ▲다이나믹 쉬프트 ▲자동요금징수 시스템(ETCS) ▲버튼시동 스마트키 등 신기술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블루투스 핸즈 프리 및 오디오 스트리밍 ▲액츄얼 DMB 네비게이션 II 등 고급 편의사양을 로체 이노베이션에 적용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로체 이노베이션은 하이테크 신기술의 집약체"라며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국산 중형차는 물론 동급 수입차도 넘어서는 최고의 편의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로체 이노베이션에 국내 최초로 적용된 경제안전운전 시스템(ECO driving system)은 운전자의 운전 습관에 따라 연료를 20~3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기술이다.
계기판 내의 경제운전 램프를 통해 가장 경제적인 연비로 주행 가능한 운전영역을 알려줌으로써 운전자의 경제운전을 유도한다. 정속주행 등 경제적으로 주행하고 있을 때는 계기판 내에 있는 녹색 램프가, 급가속 급정지 등 연비를 나쁘게 하는 주행을 할 경우 적색 램프가, 일반수준 또는 대기상태일 때 흰색 램프가 켜진다.
또 다이나믹 쉬프트는 운전대(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레버를 조작해 변속단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다. 즉 핸들오디오 리모컨처럼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변속할 수 있어 편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자동요금징수 시스템(ETCS Electronic Toll Collection System)은 고속도로 등의 유료도로를 편리하게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이패스 단말기를 전자식 룸미러에 통합한 시스템이다.
오피러스에 적용됐던 자동요금징수 시스템이 중형차 최초로 로체 이노베이션에 적용된 것이다.
자동요금징수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는 요금 결재 후 잔액 및 최근 거래 내역 정보를 음성 안내 받을 수 있으며, 룸미러 하단에 위치한 LED 표시를 통해 카드가 잘못 삽입되었는지 혹은 잔액이 부족한지 등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로체 이노베이션은 블루투스 기능을 채택해 휴대전화는 물론 MP3등의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를 별도의 연결 케이블 없이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액츄얼 DMB 네비게이션 II는 6.5인치 고화질 칼라 LCD를 적용했고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양방향 교통정보 서비스(TPEG)는 물론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기능이 적용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