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펀드는 대만 내 최대 운용규모를 자랑하는 ING 타이완 자산운용에 위탁 운용된다.
운용사측은 오는 20일 제12대 대만 대통령으로 취임할 마잉주 후보가 "중국과의 경제교류에 주력해 중국경제의 번영, 발전에서 최대한 이익을 창출하겠다"는 적극적인 양안관계 개선 공약의 효과가 타이완 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에 주목해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대만의 주식시장은 지난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의 PER에 근접하고 있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으며, 여타 산업들과 차별화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IT 산업 경쟁력 확대도 대만 시장의 투자 매력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최 홍 ING자산운용 대표는 "작년부터 분기별로 발표하고 있는 ING 투자자심리 지수에서 대만 주식은 한국과 함께 매력적인 투자처로 발표돼 왔다"며 "중화 경제권 경제 협력 저변 확대에 따라 대만은 가장 큰 수혜국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ING자산운용은 또 27일부터 대만 내 주요 은행 및 증권사를 통해 한국주식에 투자하는 'ING 테마따라잡기 주식투자신탁'을 수출하여 교차 판매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외국계 자산운용사가 국내에 해외투자펀드를 수입해오던 관행에서 해외투자자에게 한국의 우수한 펀드상품을 소개하고 수출할 수 있는 교량역할을 최초로 시도한 점에 대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ING자산운용은 펀드 설정에 맞춰 스티브 츄(Steve Chu) ING 타이완 주식 운용 대표를 초청해 '대만 경제동향 및 펀드세미나'를 오는 28일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