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四川)성을 강타한 대지진 사태로 중국 당국이 긴축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글로벌 달러가 미국의 지표 약세 속에 급락한 영향이 드러났다.
하지만 최근 위앤화 절상 속도가 주춤하면서 당국의 추가 절상 용인 의지가 주목된다.
미국 재무부가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위앤화가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지적한 가운데, 지진 충격으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이 다시 정책 당국의 현안으로 부상했다.
19일 중국 런민은행(PBOC)은 달러/위앤 중심환율(Central Parity)을 6.9712위앤으로 전주말 6.9895위앤보다 0.0183위앤 낮게 고시했다.
전주말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현물환율은 장외 거래에서 6.9881위앤을 기록했다.
주말 뉴욕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지표 약세로 인해 주요통화대비 일제히 약세를 기록했다.
한편 대지진이 쓰촨성을 강타한 후 일주일이 되어가면서 사망자이 5만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호수 둑 붕괴와 함께 여진 공포 등 대지진 영향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식료품을 비롯한 생필품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물가 부담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