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주간해외펀드] 브라질 초강세…중국 약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문형민기자] 브라질펀드가 한 주간 11.9% 급등했다. 원자재 가격 급등하며 수혜가 기대되는 데다 국가신용등급 상향 소식까지 가세한 영향이다.

브라질 뿐만 아니라 남미, 러시아 등 신흥국펀드도 원유, 철강, 금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4% 넘는 수익을 올렸다. 동남아펀드도 양호한 성적을 냈다.

중국 주식펀드는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소폭 하락했다.




1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지난 9일 기준가격으로 해외 주식 펀드의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주간 2.48%의 양호한 성적을 올렸다.

그 중 브라질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주식형자 1(Class-C)’가 주간 16.27%로 급등하면서 주간과 월간 순위 모두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




뉴욕 증시는 실적호조에 따른 기술주 강세와 더불어 재무장관과 영란은행이 신용위기가 끝나가고 있다는 진단을 내놓으면서 금융주 주도로 강세를 나타내며 급등세를 보였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야후에 대한 인수 제안 철회, 연일 최고치를 기록한 유가, 투자은행의 상세 정보 공개 추진 등이 투자심리를 억누르면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이에 북미주식펀드는 주간 0.6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브라질 펀드는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이후에도 헤알화 강세와 원자재 가격상승, 시티그룹, JP모건, IMF(국제통화기금)등이 브라질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면 주간 11.90%로 초강세를 보였다.

인도주식 펀드는 주간 0.08%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인도 증시는 미국 증시와 아시아증시 강세 영향으로 동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MS의 야후 인수 포기, 인도 통신업체 바르티 에어텔의 부채 및 신주발행 통한 MTN그룹 인수참여 소식, 물가상승률이 7.7%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4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중국주식 펀드는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로 0.20% 하락했다. 차익매물과 유가와 상품가격이 치솟으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됐다. 여기에 다음주 초 CPI 발표를 앞두고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인민은행장 발언에 경계심리가 커지면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러시아 펀드는 에너지주 강세로 주간 4.72% 상승했다. 러시아 증시는 유가 급등에 에너지주가 상승을 주도한 러시아 증시는 은행주가 조정을 받으면서 상승폭이 제한됐다.

동남아 펀드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주간 2.16% 상승했다. 인도네시아는 국제 석탄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힘입어 광산주 주도로 상승한 반면 은행주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약세를 보였다.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말레이시아는 플랜테이션주가 강세를 나타냈고, 태국은 에너지 블루칩주 주도로 상승했다.

반면 베트남 증시는 거시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고조 되고 총리가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하향조정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약세를 보였다.

월간 순위 경쟁에서는 주간 급등세를 보인 브라질 펀드들이 상위권으로 급부상했고, 직전주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던 일본 주식펀드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금 관련 기초소재 펀드들이 금 가격 상승으로 주간 4% 내외의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월간 성과에서는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렀다.




제로인 분류 기준으로 공모 해외주식펀드(역외펀드, 글로벌ELF제외) 순자산액은 9일 현재 72조1200억원을 기록, 한 주간 2조784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펀드에 순유입된 자금은 3715억원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해외주식형과 혼합형에서 각각 3904억원, 216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된 반면 나머지 유형에서 모두에서 순유출이 발생하는 등 직전주와 비슷한 자금흐름을 보였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