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 애널리스트는 "2008년 추정 ROA는 1.0%로 은행권 최고수준이며 자산건전성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지만 목표주가는 1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매각관련 불확실성은 주가 상승 제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그러나 목표주가는 16,000원으로 상향한다. 대출성장률을 9%로 4%p 상향, 대손상각비는 총대출 대비 75bp로 10bp 하향하여 2008년 추정 EPS를 11.6% 상향했기 때문이다. 동사의 2008년 추정 ROA는 1.0%로 은행권 최고수준이며 자산건전성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그러나 매각관련 불확실성은 주가 상승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론스타와 HSBC간 계약이 3개월 연장되어 투자자들은 3개월을 더 기다려야 한다. 신정부의 정책 기조가 HSBC의 인수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으나, 여전히 불확실성은 가시지 않았다.
■ 은행권 최고의 수익구조
1분기 동사의 순이익은 2,674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자이익 및 비이자이익 등 핵심이익이 우리 추정치를 크게 상회하였다. 대출자산이 전년 말 대비 5.1%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대손상각비도 801억원에 그쳐 우리 추정치 1,340억원을 크게 하회하였다. 동사의 핵심 강점인 외환매매익과 외화수수료 수입은 매분기 1천억원 이상의 이익을 창출하며 지배력이 유지되고 있다. 외환부문은 동사의 경상 ROA에 약 0.2%p 기여한다. 분기 순이자마진은 3.06%로 전분기대비 13bp 하락하여 하락 폭이 비교적 컸다. 그러나 외환 부문의 이익 기여 비중이 높아 동사의 수익 구조는 여전히 견고하다.
■ 연체율은 상승
동사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2%로 전분기대비 1bp상승에 그쳤다. 고정이하여신 순증추세도 다른 은행에 비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보수적인 은행 경영과 철저한 건전성 관리덕에 경기 둔화에도 동사의 자산건전성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모습이다. 연체율은 소폭 상승하였는데 중소기업대출 중심으로 연체율 상승이 두드러졌다. 하반기 이후 대손비용 증가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반영하여 우리는 올해 동사의 대손상각비를 1분기의 54bp보다 높은 75bp를 적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