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지수 결과는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특히 소비자기대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서 눈길을 끈다.
29일 미국 컨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는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대비 3.6포인트 악화된 62.3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당초 시장은 61.0~62.0를 전망해 결과는 이를 소폭 상회했다.지난 달 수치는 64.5에서 65.9로 상향 수정됐다.
참고로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 해 12월 90.6에서 1월에 87.3으로 하락한 뒤 계속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번 조사 결과 소비자기대지수는 3월 49.4에서 50.1로 소폭 개선됐다. 하지만 소비자평가지수는 90.6에서 80.7로 급락했다.
한편 향후 1년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전월대비 0.7%포인트 급등한 6.8%를 기록했다. 이는 2005년 허리케이 카트리나 사태 이후 최고치다.
시장전문가들은 최근 고유가 주택가격 하락이 계속되고 있는데다가, 일자리까지 줄어들어 소비심리는 여전히 위축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