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금융매체 마켓와치(MarketWatch)는 시장전문가의 전망을 인용, "지난 3주간 양사가 서로의 극명한 입장 차이만 확인함에 따라 앞으로 MSFT가 적대적 인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MSFT는 그 동안 주당 31달러, 총 446억 달러 규모의 인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위임장 대결 혹은 더 낮은 인수가 제시 등 더 힘든 상황에 봉착할 것이라고 야후 이사회를 압박해왔다.
지난 26일로 최종 협상 시한을 못박았지만, 다음날 열린 야후 이사회에서는 아무것도 공식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MSFT는 이번 주초 강력한 대응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첨단기술 시장조사업체인 IDC의 크로포드 델 프렛 분석가는 "양측 사이에 긴장감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는 폭풍 전야와 같지만 주초에 뭔가 결정적인 소식이 전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전문가들은 위임장 대결이 벌어진다면 야후가 패할 것이라는 예상하고 있다. MS가 제시한 인수가는 주당 31달러인데 비해 지난 주말 야후의 주가는 26.80달러로 마감했다. 또한 시장에서는 야후의 가치가 주당 29.69달러라고 평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