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여전한 가운데 현물에서는 단기물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국채선물에서는 외국인들의 매수세로 장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년만기(7-7호)국채수익률은 4.91%로 전일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5틱 상승한 108.36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글로벌 대외 환경이 금리 인하 종결 내지는 인상론 쪽으로 고개를 기울이면서 이에 대한 부담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나 우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최소 한번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장에 저가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그러나 금리 인하 횟수를 정확하게 전망하기 어려워진 만큼 강세 플레이는 제한된 모습이다. 더욱이 3월 광공업생산과 경기선행지수 그리고 4월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지표를 확인하려는 심리가 굳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재정부가 추진하던 추경예산이 올해 안에는 물건너 갔다는 전망이 우세해 지고 있지만 한은의 독립성이 또 다른 논쟁거리로 부각되면서 이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는 모습이다. 아직 더 두고 보자는 판단인 것.
하지만 금리 인하 기대감이 이미 시작된 만큼 이런 기대감이 한 순간에 사라지지는 않으리란 전망이다.
국채선물 시장에서 현재 외국인들은 2170계약의 국채선물을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는 "세계 주요국의 통화정책에 대한 방향이 바뀌고 있어 부담스러운 모습이나 국내의 경우 금리 인하가 물 건너 간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저가매수는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다만 월말 지표를 확인하려는 심리 때문에 강세는 제한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