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6% 다소 늘어난 수치이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3%, -3.4% 감소한 실적이다.
SK텔레콤의 1/4분기에서 매출은 올해 초 단행된 SMS 요금 30% 인하에 따른 무선인터넷 수익 감소와 지난해 10월 출시한 망내할인 요금제의 효과로 직전분기인 지난해 4/4분기 대비 2.7% 하락했다. 다만 전년동기 대비해서는 지속적인 가입자 증가세에 힘입어 4.6% 상승했다.
무선인터넷 매출은 SMS요금인하를 비롯한 청소년 요금상한제 실시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11.8%, 전분기 대비 17.3% 감소한 5973억원을 기록했다.
마케팅비용은 WCDMA 경쟁과열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30.7% 증가했으나 효율적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전분기 대비해서는 10.2% 하락한 7668억원에 머물렀다. 이는 매출 대비 27%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 상승으로 전년동기 대비 16.3%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해서는 마케팅비용 감소 등에 힘입어 78.3% 상승한 5540억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의 1/4분기 누계 가입자 수는 2237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했으며 ARPU(가입자당 매출)는 SMS 요금 인하와 망내할인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4만2654원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 재무지원실장(CFO) 이규빈 실장은 "올해는 보조금 일몰과 의무약정제도입 등 시장의 불확실성이 존재해 경쟁과열에 대한 우려도 배제할 수 없다"며 "그러나 기존 이동통신 사업과 컨버전스 서비스, 글로벌사업간 선순환 구조를 강화, 고객가치와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