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지난 21일 대우조선해양 매각주간사로 외국계인 골드만삭스를 선정하는 등 매각작업이 본격화된 상황에 따른 것.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22일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이세종 노조위원장을 의장으로 하는 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매각투쟁에 나섰다고 밝혔다.
노조는 매각주간사 선정을 계기로 ▲고용협약서 체결 ▲노동조합·단협 승계 ▲매각과정상 부적격 업체 배제 ▲대우조선 구성원에 대한 매각이익금 분배 ▲지역 발전기금 출연 등의 5대 요구사항을 제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노조는 오는 23일 서울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매각주간사 선정철회와 산업은행을 규탄하기 위한 집회에 나설 계획이다.
노조 관계자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조합원 600~700여명이 산업은행 앞에서 투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