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국민은행 김영군 차장, 신한은행 우동범 과장, 외환은행 송상호 과장,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 그룹 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22일 12시51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뉴스핌 이번 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엔/달러 환율 102.00~105.50엔 전망
- 이번 주 예측 저점: 최저 101.00엔, 최고 102.50엔 전망
- 이번 주 예측 고점: 최저 105.00엔, 최고 106.00엔 전망
▷ 국민은행 김영군차장
: 엔/달러 환율 102.50~105.00엔 전망
이번 주는 상향인지 하향인지 방향을 정하기 어려운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엔/달러는 이번주 미국의 실적을 좀 더 지켜보면서 관망을 취할 것으로 전망되며 주식의 향방과 함께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의 실적이 지난 주와 같이 예상 밖에 호조세를 보인다면 추가로 반등할 가능성도 있지만, 금리결정과 실적호재가 이미 어느 정도 반영된 듯 하다. 주말로 가면서 미국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결정을 앞두고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 주 실적과 펀더멘털이 상충할 가능성이 높다.
▷ 신한은행 우동범 과장
: 엔/달러 환율 102.50~105.00엔 전망
최근 주가가 바닥을 지났다는 낙관론이 제기되면서, 경계심이 완화돼 달러는 반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유가가 수급우려가 고조되면서 117달러를 상회하는 등 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엔 매도 달러 매수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있다. 이번주 기존주택판매가 약세로 전망되지만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거나 상회한다면 엔/달러와 엔/유로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실적이 나쁘고 지표가 나쁘더라도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인하 가능성이 줄어 달러를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외환은행 송상호 과장
: 엔/달러 환율 101.00~105.50엔 전망
지난주 기업기업들의 실적이 예상 밖에 양호하게 나와 신용우려가 진정 기미를 보이면서 엔-캐리 재개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번주에도 많은 기업들이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결과를 떠나 지난주에 비해 엔 캐리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월말에 접어들면서 수출기업들의 네고물량이 출회될 것으로 전망되고 105엔을 테스트 한 후 상회한다고 하더라도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 엔/달러 환율 102.00~106.00엔 전망
주말 미국 기업의 실적호재로 인해 최근 안전자산 선호가 약해지면서 신용경색이 이제 정점을 지났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달러는 반등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앰백 등 주요기업과 은행들의 실적이 남아있는 상황이어서 다소간 관망세가 전망된다. 주초에는 실적에 따른 증시 향방이 엔/달러에 움직임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이지만, 주말로 향하면서 FOMC 이벤트를 앞둔 관망세는 더욱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리보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영란은행(BOE)에서 추가 유동성 자금 공급이 전해져 시장은 다소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 엔/달러 환율 102.00~106.00엔 전망
신용시장의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최근 증시가 반등해, 엔/달러 역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엔/달러는 횡보장세가 이어졌지만, 성적이 어떻게 나오든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엔/달러는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실적이 호재로 작용한다면 105엔을 상회할 가능성 또한 무시할 수 없다. 4월말 FOMC 이벤트에서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소폭의 금리인하 혹은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달러를 강세 재료로 작용하면서 엔캐리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