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에 적용된 특수 변압기는 급변하는 전류에 사용하는 전원공급용으로 섭씨 1억도 이상까지 올라가는 핵융합로 가동시에 급박하게 변하는 부하를 견뎌야 하는 제품으로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기술 집약적인 제품이다.
LS산전이 이번에 납품한 변압기는 약 26억원으로 정부기관 발주의 단일 프로젝트로는 사상 최대다.
LS산전 관계자는 "국내외 선진 기업과의 경쟁에서 LS산전이 이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은 그만큼의 기술력이 있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라며 "향후 대용량화 및 특수 전력 사용이 늘어나는 국내외적인 추세를 볼 때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STAR 프로젝트는 세계적 수준의 핵융합 실험장치를 국내 기술로 개발해 핵융합 기술이 상용화 되기 이전에 시작된 사업으로 우리나라 단일 연구 개발 예산으로는 최대 규모인 약 4000억원이 투입됐다.
현재 설치된 핵융합로는 지름 10m, 높이 6m의 도넛형 실험로로 지난 1995년에 개발에 착수해 지난해 8월에 개발을 완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