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정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올해 기아차의 턴어라운드를 가늠함에 있어 핵심적인 변수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신차 싸이클"이라며 "올해 1월 모하비와 뉴모닝의 출시를 시작으로 6월에 로체, 8월 쎄라토, 그리고 9월에 AM(CU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올해 ASP가 1380만원에 이를 것"이라며 "하반기부터는 신차들의 본격적인 판매모멘텀이 발생함에 따라 기아차 손익은 신차에 의한 ASP 상승으로 대당 고정비와 재료비 상승을 만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기아차 밸류에이션에 대한 주 논점은 신차 싸이클에 의한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적절히 평가받고 있는가와 올해 예정된 우선주 발행에 따른 희석(dilution)의 해석"이라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올해로 행사기간이 만료되는 신주인수권 행사를 통한 무의결권 우선주를 발행해야 한다"며 "신주인수권 행사는 보통주 주가 수준과 우선주의 보
통주와의 괴리율이 가장 큰 변수"라고 지적했다.
이에 옵션 홀더(option holder)입장에서는 최대한 행사를 연기할 가능성이 높으며 우선주 발행시 시장이 기아차 우선주 발행을 희석으로 받아들여 보통주 주가가 하락한다면 매수의 기회가 된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