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웅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현대차의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1060억원, 552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전년 1/4분기 대비 판매대수가 14.4% 증가하고, ASP 역시 5.9% 증가해 매출액 증가율은 21.3%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1/4분기중 원화 약세로 인해 영업이익률 증가 효과가 1.4%포인트 기여했다"며 "환율효과가 전혀 없었더라도 원가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1/4분기 현대차의 글로벌 시장 판매는 12.3% 증가했다"며 "미국과 중국을 제외하고 모든 시장에서 두 자리수의 판매증가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4분기 현대차의 판매에 대해 안 애널리스트는 "47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3.8% 증가하고, ASP 역시 5.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4분기 매출액은 8조7000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이라며 "판매 및 ASP 증가, 우호적 환율, 원가절감 노력, 100%에 달하는 가동률 등을 고려한다면 2/4분기 영업이익률은 8%대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안 애널리스트는 "1/4분기 실적발표 이후 연간 실적추정과 목표주가에 대해 재검토를 할 예정"이라며 "올해는 사상 최고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