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금통위 결과 통화정책의 무게 중심이 물가에서 경기로 옮겨가는 모습이 나타났으며, 국내외 경기둔화 흐름을 감안할 때 채권시장의 강세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방향성 베팅보다 상대가치 측면에서의 접근이 유효할 전망이다. 장단기 스프레드 역전으로 금리인하 여부가 중요한 상황이 되었으나, 최근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를 감안할 때 당장 5월 금리인하를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다음의 상대가치 투자전략을 제안한다.
투자전략 1) 통안채 1년물과 국고채 5년물의 비중을 확대하고, 국고채 3년물의 투자비중을 축소하기를 제안한다. 장단기 스프레드 역전에 따른 부담이 커진 가운데 추가 강세를 보인다면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일 것으로 1년 내외 영역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며, 듀레이션 확대를 위한 5년물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단기조정이 나타난다면 그동안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던 3년물의 조정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횡보국면이 진행되더라도 더 높은 이자수익이 기대된다. (4/16 포지션 신규 설정)
투자전략 2) 통안채 2년물과 국고채 10년물을 매수하고, 국채선물 매도를 제안한다. 현재 수익률 곡선 상에서 통안채 2년물과 국고채 10년물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다. 하지만 가격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금리인하가 눈앞에 있기 전까지는 훌륭한 투자대안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5월 금리인하가 확실해지지 않는 한 지표채권보다 높은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단기조정이 있을 경우에는 bearish flattening과 국채선물의 저평가 확대가 예상된다. (4/16 포지션 신규 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