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업체별로는 유한양행, 한미약품, 환인제약, 부광약품 등의 실적 호전이 두드러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약가재평가에 따른 약가인하 손실규모가 가장 큰 유한양행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25.1%, 46.2% 늘어나 어닝스 서프라이즈를 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한미약품은 주력 슈퍼제네릭인 아모디핀(고혈압치료제)의 호조와 슬리머(비만치료제)의 신규매출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3.1%, 17.2%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키움유니버스 제약업종의 1분기 외형은 전년동기비 15.8% 증가하고...
키움 유니버스 제약업종의 금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8% 늘어나 시장 컨센서스(15.2%)를 상회했다. 금년 초 단행된 약가 인하 손실효과를 고려하면 타 내수업종에 비해 높은 성장을 시현한 것으로 보인다. 매출이 호조를 보인 이유는 자체개발 신약(유한양행의 레바넥스, 부광약품의 레보비르, 동아제약의 스티렌) 및 대형 제네릭의약품(한미약품의 아모디핀, 동아제약의 플라비톨, 유한양행의 보글리코스 등)의 매출 급증과 만성 성인질환치료제(고혈압치료제, 당뇨병치료제, 정신신경용제) 수요 확대에 따른 것이다. 자체개발 신약 중 작년 1~2월에 발매된 유한양행의 레바넥스(소화기용약)와 부광약품의 레보비르(B형간염치료제)의 1분기 매출액은 각각 55억원, 49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0배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 영업이익은 34.0% 늘어나 컨센서스 상회
1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34.0% 늘어나 시장 컨센서스(27.7%)를 상회했다. 이는 매출호조에 따른 고정비 절감과 마진 높은 자체개발 신약 및 슈퍼제네릭의 매출비중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90.1%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작년에 동아제약이 세무조사관련 일회성 비용 378억원(법인세 추납액 335억원, 벌금 43억원)이 특별손실로 반영됨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다.
■ 업체별로는 유한양행, 한미약품, 환인제약, 부광약품 등의 실적호전 두드러져
업체별로는 유한양행, 한미약품, 환인제약, 부광약품 등의 실적 호전이 두드러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약가재평가에 따른 약가인하 손실규모가 가장 큰 유한양행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25.1%, 46.2% 늘어나 어닝스 서프라이즈를 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미약품은 주력 슈퍼제네릭인 아모디핀(고혈압치료제)의 호조와 슬리머(비만치료제)의 신규매출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3.1%, 17.2%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환인제약은 주력인 렉사프로(우울증치료제)의 매출 급증과 유란탁(항궤양제), 피륵산(혈액순환개선제), 메타데이트CD(집중력 개선제) 등의 호조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8%, 29.3%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3월 결산인 부광약품은 자체개발 신약인 레보비르의 신규매출효과로 2007회계년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2%, 50.0%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