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 움직임은 이렇다할 큰 흐름은 없으나 단기급등에 따른 물량부담을 소화하려는 과정으로 파악된다.
15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1.10포인트, 0.49% 하락한 224.6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15%수준인 21만5743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408계약 늘어난 9만2803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09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38%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3788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257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766계약 순매도, 기관은 1165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90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719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187억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소폭의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는 10일 이동평균선의 저항을 버텨내지 못하고 확대된 음봉을 만드는 모습이다.
일단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못해도 코스피 1700포인트, 선물6월물 220포인트대 초반에서는 지지력을 확인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돌발악재에 대한 부담도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당분간 급등에 따른 조정양상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변수에 대한 눈치보기 장세가 전개될 전망이다.
키움증권 이영 연구원은 "오늘 전체적인 분위기는 크게 움직이는 모습 보다는 그동안 급등에 따른 조정양상을 이어가는 모습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수급상으로 뚜렷히 좋은 모습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며 "지난주 중순 이후부터 투신과 외국인이 현물쪽에서 매도를 계속 하고 있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외쪽에서 어느 정도 모멘텀을 가져다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당분간 소강상태가 이어지며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