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코스피 지수가 오를 때 따라오르다 14일 지수가 2%대 급락하자 건설주도 3.2%대 급락하는 모습이다.

이같은 현상은 시장 움직임에 따른 민감도를 나타내는 베타계수의 증감비율이 비슷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베타계수란 현재 시장상황에 대해 영향을 받는 정도를 뜻하며 변동성에 대한 민감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즉 베타계수가 낮을수록 지수움직임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낮다.
건설업종에 속해 있는 대형주들의 지수 영향력도 커지고 있어 주가의 변동상황도 지수 움직임과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성준원 애널리스트는 "건설주의 경우 시장과 거의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며 "지수가 상승할 때 따라 상승하고 빠질 때는 다소 강하게 빠지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성 애널리스트는 "최근 지수급등과정에서 대형건설주들의 수익률이 높게 나타났다"며 "충분한 차익실현 구간을 줬기 때문에 매물이 다소 나오고 있는 모습"이라 지적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다만 이명박 정부아래 건설정책은 유효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따라서 향후에도 지수와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