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은 이날 오전 10시 4분 현재 전일 대비 1.37%오른 18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헌석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대한해운과 관련, "1/4분기 영업이익은 1100억원 내외로 전년동기대비 134%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BDI(벌크선운임지수)가 전분기 대비 27.7% 하락하였으나 대한해운의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고정 운임으로 선박을 1년 이상 빌려주어 발생하는 장기 대선수입이 부정기선 수입의 70%에 달하고 변동성이 높은 현물 운임에 좌우되는 비중은 30%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해 대한해운의 사업계획은 영업이익이 5192억원으로 전년대비 57% 증가한 수준인데, 장기 대선 수입의 비중이 높음을 고려할 때 영업이익의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대한해운 관계자는 "(해운업 특성상) 중국 경기 하락 관련 뉴스에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며 "전문가들도 최소 30만원을 예상하는 것 처럼 현재 주가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