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안정속 상승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로 인한 상승요인, 역외 팔자세로 인한 하락요인 등이 혼재되면서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74.90원으로 전날보다 1.10원 상승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4월물은 974.90원으로 역시 1.10원 상승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976.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2.20원 상승 출발했고 이후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들어 외국인 증시 매도세 부담과 환율 하락에 대한 당국 경계감으로 인해 결국 상승세로 돌아서 장을 마쳤다.
대외 변수는 제한되는 가운데 수급에 의해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인 하루였다. 장중고점은 977.00, 장중저점은 973.30원을 기록해 변동성이 3.70원에 불과했다.
시장참여자들은 수급에 의해 장이 움직이고 있고 장이 얇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외국인이 증시 매도세로 돌아서자 환율은 당국 경계감이 덧붙여지면서 상승으로 돌아섰다"며 "외국인 배당 역송금 부담감도 존재했고 상대적으로 네고 물량은 적게 출회되면서 환율은 지속적인 하방경직성이 유지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