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삼성증권이 가온미디어에 대해 목표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 지난 4일 유상증자 발표에 따라 단기적으로 주주가치 훼손이 불가피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7일 삼성증권은 가온미디어의 EPS 희석효과를 반영해 6개월 목표가를 기존 1만 7000원에서 1만 6000원으로 내렸다.
이지연 연구원은 "주주구조의 개선과 인도매출 확대에 따른 매출채권 회수기간 증가에 대비한 운용자금 확보 차원이지만 단기적으로 주당 가치 훼손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다만 이 연구원은 "작년에 신규 수주한 인도 등 대형방송사업자로의 매출이 올해 본격화될 전망이고, HD, PVR 셋톱박스 매출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 등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긍정적인 관점은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장마감 후 가온미디어는 100억원 규모의 자금 마련을 위해 93만232주를 제3자 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공시했다.
이에 7일 10시 54분 현재 가온미디어는 전 거래일대비 6.45% 급락하는 등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1만 16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