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타이거월드, 부산 아쿠아리움 등 할인서비스 다채
국민은행(www.kbstar.com)는 7일 고객이 원하는 금액만큼 반복 충전해 잔액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충전식 선불카드인 "KB Preset 마이포켓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충전해서 계속 쓰는 용돈용 선불카드라는 뜻에서 Pre(미리, 선행의)와 Set(설정하다), 그리고 용돈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Mypocket이라는 단어를 모아 이름을 지었다.
용돈지급과 같은 효과를 내기 위해 원하는 금액의 반복 충전과 유흥업소 등 사용 제한 등 클린카드 기능을 부가해 합리적 소비 유도에도 적합하다고 KB카드 관계자는 밝혔다.
따라서 이 카드는 충전이 매우 쉽다. 카드카드실물에 인자된 충전번호(가상계좌번호)가 카드번호와 1:1 연결되어 있어 고객이 타행 창구는 물론 자동화기기나 전자금융을 통한 입금도 자유롭다.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KB카드로 충전하는 방식도 나중에 도입할 예정이다.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충전 잔액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최종 충전시점 잔액의 80% 이상 소진했을 때는 남은 잔액은 환불 받을 수 있다.
발급방식도 선택 폭을 넓혔다.
기명식과 무기명식 2가지가 있고 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별도 발급비 없이 받을 수 있다.
기명식은 만 14세 이상 받을 수 있으며, 최저 3만원부터(최초엔 5만원) 최고 200만원까지 1000원 단위로 충전 할 수 있다.
기명식 카드는 충전번호를 이용하기 위한 고객정보 등록 및 영문 성명이 카드실물에 인자되어 있어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고, 카드 분실시 잔액에 대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이와 달리 무기명식은 연령 제한 없이 발급 가능하며, 최저 3만원부터(최초 5만원) 최고 50만원까지 1000원 단위로 충전할 수 있고, 타인에게 양도가 가능하나 카드 분실시 재발급 받을 수 없다.
여기다 용돈 카드라는 컨셉에 맞게 다채로운 서비스도 묶어 줬다.
우선 카드실물에 최대 20 byte(한글 10자, 영문 20자)까지 “아들아 사랑한다”, “여보 사랑해’ 메시지를 인자할 수 있다.
충전완료 시점에 충전안내 SMS 발송과 청소년이 이용하기 부적합한 유흥주점, 나이트클럽, 노래방, 당구장, 성인용품점, 단란주점 등의 업종에서 사용을 제한하는 클린카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은행 홈페이지에서 사용내역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용돈 기입장으로 활용할 수 있고, 연말소득공제 사전 등록 이후 사용 금액에 대해서는 연말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맥스무비에서 영화 예매시 1매당 3000원 할인(별도 할인 조건 충족시), 타이거월드 이용시 10~30% 할인, 부산 아쿠아리움 이용시 1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KB카드 관계자는 "그 동안 현금, 상품권, 기프트카드 등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용돈 관련 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출시했다"며 "기존 선불카드 선호고객은 물론 용돈ㆍ생활비를 정기적으로 받아 사용하는 청소년과 노년층에게 계획성 있고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