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들어 결제수요가 대량으로 유입되면서 상승쪽 변수가 강화됐고 수급에 의해 방향성이 결정되는 움직임을 보였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75.60원으로 전날보다 0.90원 상승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4월물은 975.50원으로 전날보다 0.9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974.5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0.20원 하락 출발했고 이후 장초반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혼조세를 보이다가 오후들어 상승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결국 4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국내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고 외국인은 증시 매수와 매도가 비슷하게 전개됐다.
시장참여자들은 대외변수가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상하방 요인 중 어느쪽도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한 상황에서 당국 경계감과 하나로텔레콤 지분 수요 등이 환율 하락시 이를 막어서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