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외국인들이 보유한 채권을 상당부분 매도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국고채 매입 등의 대책도 마련될 수 있다는 의견이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08년도 제4차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금통위원은 "향후 금리 하락과 함께 채권을 매도하고 주식을 매입하는 교체매매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관련부서에서는 "교체매매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고 내년부터 외국인에게 주식과 채권을 함께 매매할 수 있는 통합계정이 허용되면 교체매매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오히려 외국인이 채권을 매입하는 경우보다 매도하는 경우가 금리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현상이 일부 적용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또 외국인들이 보유채권을 상당부분 매도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지만 그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진단이다.
관련부서는 "외인들이 대규모로 채권을 중도에 매도하게 되면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어 그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 "만일 그런 상황이 발생해 금융시장이 불안해질 경우 국고채 매입 등 여러가지 대책을 강구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