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5월 스웨덴 4위 전력회사 Coteborg Energi에서 추진하는 27만2000가구대상의 원격검침 도입사업을 수주해 총 234억원 규모의 원격검침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해 내년 8월까지 납품하기로 했다"며 "이는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시작하는 의미있는 계약이라고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4/4분기 35억원의 매출이 발생했고 올해와 내년에 각각 135억원, 64억원의 매출발생이 예상된다"며 "현재 2~3개 국가와 협의중이고 빠르면 올해안에 1개 국가와 스웨덴 계약건 대비 2배 수준의 계약이 예상된다"며 해외수출확대 가능성을 점쳤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은 전년대비 매출액은 36%이상 성장한 495억3000만원,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전년대비 각각 64%, 44% 늘어난 34억1000만원, 37억1000만원이 예상된다"며 "해외 수출물량 증가와 디지털 TRS 매출 증가가 올 연간실적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예상 실적을 고려하면 누리텔레콤의 PER이 22.2배가 나온다"며 "코스닥 시장평균 PER 18~20배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나 향후 해외수출과 신규사업 매출 증가 그리고 에너지 절감 이슈로 부각될 가능성을 고려하면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누리텔레콤은 지난 1992년에 설립돼 원격검침 분야를 꾸준히 연구개발 한 국내 원격검침 솔루션시장의 1위인 무선통신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무선통신 기반의 원격검침 기술을 발판으로 연 평균 34.5%의 매출 증가율을 달성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원격검침 시스템(30.3%), RFID(20.6%), 나스센터(17.5%), SAN 솔루션(15.5%), 디지털 TRS(11.5%) 및 USN서비스(4.7%)로 구성됐다.












